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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사업가 다몬의 사업일기

Prologue. 왜 온라인 사업인가? (feat. 디지털 노마드)

*현시점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니 제공된 정보들은 언제나 변경 및 업데이트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참고하길 바란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출처 : 한겨례 그림판]

불평·투정을 부려봤자 아무것도 바뀌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나이가 되었다. 

'이 월급으로 어떻게 먹고살아? 야근은 왜 자꾸 시키는 거야?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등등

아무리 불평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 절이 싫어진 중이 절을 옮기려는 것과 흡사하구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 다른 절로 옮기든, 중이 되기를 포기하든!

 

시도하지 않으면 도전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이 없을 것이다.

좋은 대학에 입학하고 싶으면 공부하라!

좋은 곳에 취업하고 싶으면 경력을 쌓아라!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본인의 능력에 따른 사업을 하라!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워라벨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

공간적·시간적 구애 없이 일을 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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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결론은 온라인 사업이다. 실패해도 시도해보자!

 

 

Q. 돈이 있어야지 사업을 한다고?

숨고, 탈잉, 프리랜서 닷컴과 같은 사이트만 방문하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지식과 특기로 사업을 영위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는데 무슨 돈이 필요한 것인가?

물건이 파는 것만이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면 본인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닌가?

 

지식 또는 기술이 부족하다는 가정 아래 온라인 쇼핑몰의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온라인 쇼핑몰을 하기 위해선 자본센스라는 능력이 필요하다. 결코 쉽게 보아선 안 될 것이다.

특히나 자본의 투입이 요구되는 사업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무조건 시작하세요. "라고 하고 싶지 않다.

 

본업이 있고 온라인 쇼핑몰을 부업으로 시작하는 이들은 걱정 없지만, 나처럼 무직인 상태로 시작할 독자들에겐 "꼭! 사업실패에 대한 대비책을 준비하세요"라고 말하고 싶다.

다몬이 역시 교육사업에 욕심이 있어 영어와 일본어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블로그 운영도 대비책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블로그에 기록한 나의 성장일기가 책으로 출간될지 누가 알 일인가?

어떤 것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면 블로그가 아니라도 좋으니 공책에 라도 자신의 성장과정을 남겨라.

실패해도 돌아갈 곳이 있어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Q. 다몬의 현재 자금상태는?

다몬의 운용 가능한 자금 : 500~1,000만 원

High risk, High return (높은 수익성은 높은 위험성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은 모든 투자의 공식이다.

하지만, 백조인 나는 1만 원도 소중하다. 

최대한 Low risk, High return을 꿈꾼다. 이것 또한 능력이 아니겠는가?

 

 

Q. 다몬의 계획은?

궁극적인 목표는 물적·지적 무역업자가 되는 것이다.

한국의 문화·언어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가르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질 좋은 우리나라 제품을 소개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다. 

 

지적 무역업자가 되기에는 다몬이의 내공이 부족하여 물적 무역업자의 길로 사업 일기의 시작을 열 것이다.

다몬이와 같은 상황의 독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최대한 자세하게 사업 과정을 기록할 것이다. 

다몬이와 함께 긴 여정을 함께 나갈 준비가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