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인터넷으로 사업자등록하기 A to Z (feat. 홈택스, 온라인 쇼핑몰)

*현시점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니 제공된 정보들은 언제나 변경 및 업데이트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참고하길 바란다. 

 

Q. 사업자 등록 시 필요한 서류는?

국세청 홈택스 가입을 위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된다. 신청비는 무료.

온라인 쇼핑몰이라서 임대차 계약서도 필요 없다. 사업자 등록하는 것은 정말 쉽다.

하지만 세금 또는 겸업금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신중히 고려해보고 사업자등록을 하길 바란다.

 

1. 국세청 홈택스 공인인증서 또는 아이디 로그인하기

https://www.hometax.go.kr/websquare/websquare.html?w2xPath=/ui/pp/index.xml

국세청 홈택스

 

2. 로그인 후 신청/제출 탭  -> 사업자등록신청(개인)

 

3. 인적사항 입력

① 상호명 : 나중에 바꿀 수 있다고는 하나 한 번 신청할 때 제대로 하려고 며칠 고민한 후에 등록했다.

② 주민등록번호 : 다몬의 주민번호

③ 성명 (대표자) : 다몬 이름 

④ 휴대전화 번호 : 다몬의 개인폰

⑤ 사업장 전화, 자택, 팩스 번호 : 공란

⑥ 사업장(단체) 소재지 : 주소지 동일 여부 "여" 선택. 다몬은 본가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할 예정이라서 사업장과 본가의 주소가 동일하다. 세무서의 문의해 본 결과 이 같은 경우는 본가 주소를 넣으면 된다고 했다.

 

4. 업종 선택

① 전체 업종 내려받기, 각자의 사업에 맞는 업종코드를 찾은 후 업종 입력/수정 클릭

② 주업종 클릭 -> 업종코드 검색

③ 도매 및 소매업 업종코드 : 519113 입력 -> 조회하기 -> 아래와 같이 적용범위 및 기준에 마우스를 가져다 놓으면 설명이 나온다 -> 확인 후 해당 업종을 더블 클릭하여 선택

④ 등록하기 클릭

 

⑤ 아래와 같이 주업종이 등록되었다

⑥ 다몬은 부업종도 등록해야 됐기에 주업종과 똑같은 과정을 반복했다. 전자상거래 소매업 코드 : 525101

⑦ 주업종, 부업종이 제대로 선택되었는지 확인 후 업종등록 클릭!

 

5. 사업장 정보 입력

① 개업일자 : 사업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업장 소재지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다른 블로거는 미래 날짜로 개업 일자를 지정했다가 그 날까지는 사업자 통장을 못 만들었다고 하니 고려하길 바란다. 다몬은 원하는 날짜가 개업 일자라서 가족의 기념일로 지정했다. 

다른 칸은 공란으로 비워뒀다.

 

 

6. 공동사업자 및 사업자 유형 선택 및 선택 사항

① 공동사업자:  없음 클릭 

② 출자금, 설립일자 : 공란

③ 사업자 유형 : 다몬은 해외 판매가 목적이었기에 해외 판매 부가세 환급이 가능한 일반을 선택하였다. 하지만 국내 쇼핑몰을 목표로 한다면 연매출에 따라 간이과세자가 이득이라고 하니 각 자의 상황에 맞게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세금 문제는 항상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필요하다.

④ 나머지 기타 사항 : 공란

 

7. 전반적으로 * 되어있는 부분만 제대로 작성한 후 제일 밑 저장 후 다음을 눌렀다.

 

8. 제출서류 선택

① 다몬은 제출할 서류가 없어서 그냥 다음 클릭. 아래와 같은 안내사항이 떴다. 다시 한번 다음 클릭.

9. 최종 확인 및 신청서 제출하기

① 마지막 페이지에 제출서류 확인하기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자.

Q. 다몬의 Timeline?

2020년 2월 27일 (목) 

- 홈택스를 통해 사업자등록신청

- 세무서로부터 접수 확인 전화

- 3~4일의 서류 진행기간이 소요된다고 함

 

2020년 3월  2일 (월)

- 세무서에서 다시 전화가 왔다.

- 사업장이 존재하지 않는지? 사업장 전화번호는 없는지? 어떠한 사업을 하려고 하는 건지 물어봄.

- 오늘, 내일 중으로 등록이 완료될 것이고 인터넷으로 사업자등록증 발급 가능하다고 함

 

10. 10분 안에 사업자등록증 인터넷 발급받기 A to Z

https://liveasyouwish.tistory.com/manage/newpost/9?type=post&returnURL=https%3A%2F%2Fliveasyouwish.tistory.com%2Fmanage%2Fposts%2F

TISTORY

 

<사업자등록증 비교 (온라인 발급 vs 세무서 발급)>

인터넷으로 발급받은 사업자등록증은 우리가 흔히 보던 사업자등록증의 모습은 아니다. 용지도 모양도 조금 다르다. 그러나 똑같은 사업자등록증이다. 예쁜(?) 사업자등록증을 원하시면 등록이 완료된 후 직접 방문수령가능하다. 우편배송은 안 되냐고 하니 안 된다. 나중에 찾으러 갈게.. 하하

-> 2020년 4월 13일(월)에 세무서 방문한 김에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왔다. 역시 종이 질과 색깔이 다르구나. 진짜로 시작을 알리는 듯한 기분이다. 

 

사업자등록증(온라인 발급)                                                                   사업자등록증(세무서 발급)

홈택스로 10~20분 만에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승인 완료까지는 며칠이 걸리니 급히 사업자등록을 해야 되는 사람이라면 관할 세무서 또는 가까운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분증 지참 필수)

직접 방문 시, 하루 만에 사업자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는 반면 며칠 걸렸다는 분도 있었다.

다몬은 디지털노마드로서 쿨하게 인터넷으로 신청했다. 인터넷으로 발급받은 사업자등록증은 실제로 받는 것보단 이쁘지 않다. 흰색은 종이요, 검은색은 글씨요.

컬러풀한 하드 용지에 프린터 된 사업자등록증을 받고 싶다면 직접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 후 사업자등록증 픽업을 할 수 있다. 

 

 

♣끝까지 잘 따라와 준 독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대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란다.♣